[반월신문] [칼럼] 지역 혁신의 중심, 안산의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이 갖는 의미

2025
브로슈어
프리미엄부스
안내서
비품
카달로그
Korea Urban·Regional Innovation Industry EXPO 2025
정보센터
정보센터
홍보자료

[반월신문] [칼럼] 지역 혁신의 중심, 안산의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이 갖는 의미

박람회관리자 0 55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초, 수공업에서 기계공업으로의 전환시기를 1차 산업혁명이라 한다. 이후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포드식 조립라인으로 인해 대량생산 체계가 갖춰지고 전기 에너지의 활용이 확대되던 시기를 2차 산업혁명, 1970년대 이후 컴퓨터가 보급되고 IT기반의 정보통신 혁명으로 인해 자동화, 정보화 사회로 진입하며 디지털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던 시기를 3차 산업혁명으로 본다.

그렇다면 현 상황, 우리가 발 붙여 서 있는 이곳 2천 25년은 어떨까. 현대는 인터넷도 초스피드를 자랑하고 디저털과 물리세계의 융합(Cyber-Physical System) 등으로 빅데이터 시대를 맞았다. 로봇, 인공지능(AI)으로 인해 지능도 초지능 사회로 돌입했다. 한 시대 사람들의 견해나 사고를 근복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인식의 체계, 또는 사물에 대한 이론적인 틀이나 체계를 패러다임이라 한다면 인공지능 AI가 생활 깊숙이 들어와 이제는 AI 없는 세상을 심심해 하는 이 시대 사람들의 패러다임은 무엇일까.

산업, 교육, 생활 전반에서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앞에서 언급 되었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같은 기술이 기업과 사회의 구조를 바꾸고 있다. 이러한 때에 대한민국, 아니 경기도 안산의 패러다임은 과연 무엇일까. 요즘 중학생들에게 미래의 직업을 꿈꾸라고 한다면 그들은 어떤 꿈을 꿀까. 최근 중학생들이 선호하거나 깊이 관심갖고 있는 직업군은 무엇일까.

경기도 안산시가 2025년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선정되었다. 이 소식은 지역 사회와 산업계에 커다란 반가움을 안겨줌이다. 작금의 패러다임을 관철하는 행보로 단순한 교육 정책 하나의 변화가 아니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가야 하는 중요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안산시가 미래형 산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지역 산업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이 작은 발판에서 시작 된다. 과거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혹은 만화책 속에서만 가능했던 일들이 현실이 되고 있는 세상을 살고 있다. ‘지능형 로봇’ 분야를 지역 전략 산업으로 선정하는 것, 특히 고졸 인재의 성장을 돕는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성장하는 것, 이 작은 시작에서 안산시도 이제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를 넘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심장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마련 될 것이다.

이 시대에 맞는 전문 인력을 안산시에서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소식이니만큼 반갑지 않을 수 없다. 이번 혁신지구 선정으로 인해 학생들은 학교, 기업, 대학이 하나로 연결된 성장 사다리를 통해, 보다 명확한 진로와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게 되었다. 직업계고 졸업생들은 종종 지역 내에서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거나, 지속 가능한 성장 경로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제 안산의 특화 산업인 지능형 로봇 분야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이 산업 현장과 직결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대학과 기업의 지원을 받아 전문성을 높일 수 있게 된 것이다. 안산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전략에 ‘혁신’이라는 최첨단 장비까지 갖추게 됨이다.

이제 매년 3억 5,000만 원의 국비 지원을 통해 인재 양성에 필요한 인프라와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와 기업, 대학 간의 협력 체계가 더욱 촘촘하게 구축되고,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체계가 강화될 것도 기대해 본다. 안산시가 지역 중심의 산업 생태계를 더욱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도시가 될 것이다. 지역 기업의 패러다임을 빠르게 읽고 그것을 이해하여,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21세기 4차 산업혁명형 전문가를 성장시킬 도시가 될 것이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은 안산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나아가 대한민국의 직업교육 패러다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그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첨단 산업의 허브라는 명성을 안산시에 안겨주지 않을까.

[출처] 반월신문 - https://www.banwol.net/news/articleView.html?idxno=64637 




#도시지역혁신 #도시지역혁신산업박람회 #2025도시지역혁신 #2025도시지역혁신산업박람회 #도시혁신 #지역혁신 #도시산업박람회 #대한민국도시박람회 #2025도시박람회 #대한민국도시산업박람회 #삼척도시박람회 #삼척박람회 #삼척정라지구 #정라지구 #도시재생박람회 #도시재생 #지속가능한도시 #도시의미래 #미래도시 #도시정책 #도시정책박람회 #도시정책공유 #도시기술 #스마트도시 #스마트시티 #스마트도시정책 #스마트기술 #도시산업 #혁신산업 #혁신기술 #혁신도시 #혁신정책 #도시문제해결 #도시문제 #지역활성화 #지역경제 #지역상생 #도시협력 #민관협력 #산학협력 #공공민간협력 #네트워킹 #도시네트워킹 #정책네트워킹 #비즈니스박람회 #도시비즈니스 #산업비즈니스 #기술비즈니스 #도시개발 #도시계획 #도시건축 #도시환경 #도시인프라 #생활SOC #도시데이터 #프롭테크 #프롭테크박람회 #부동산산업 #도시건설 #건설산업 #전문건설 #국토교통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프롭테크포럼 #대한전문건설협회 #첨단기술안전점검협회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도시혁신네트워크 #도시혁신사례 #도시혁신기술 #도시혁신정책 #도시혁신트렌드 #도시혁신정보 #국제도시박람회 #도시국제교류 #도시경쟁력 #도시브랜딩 #도시미래전략 #도시연구 #도시전문가 #도시산업혁신 #도시산업전시회

제목